[추천]게임중독자 전교 300등이 재수해서 의대합격?

관리자
2025-03-26
조회수 49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건양대 의대에 다니고 있는

6학년 학생 김승호입니다.


오늘 팡스카이에 오랜만에 왔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멘토특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성적은 계단식으로 향상된다고 생각해요.

성적이 크게 향상될 때가 있는 반면

아무리 해도 오르지 않는 시기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성적에 있어

정체기를 겪고 계신다면

눈에 보이는 향상이 없을 뿐이지

앞으로는 나아가고 있는 것일 테니까

공부를 놓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이제 새학기를 맞아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하는

학생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학생 때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기도 했고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그러한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 저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1. 방황: 게임 중독에 빠진 학창시절 이야기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인

롤이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에 처음 들어왔어요.

그때 친구들 따라 피시방에 갔다가

너무 재밌어서 그때부터 하루 종일 롤만 했어요.


제 중학교 때 루틴이 학교에 가면

하루 종일 잠만 자거나

친구들하고 롤 얘기를 하고 학교 끝나면

바로 피시방에 가서 밤 10시까지 계속 게임을 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새벽까지

아프리카 티비로 롤 방송을 시청하다 잤던 것 같아요.


그때 제 부모님께서 제가 게임을 하지 못하게

용돈도 끊어 보셨고

피시방에 저를 잡으러도 오셨는데

저는 그때마다 부모님 지갑에 손을 대서

피시방을 옮겨 다니며 계속 게임을 했어요.


저는 공부와는 거리가 먼 게임 중독 학생이었고

그렇게 저는 중학교를 전교 300등대로 졸업 했어요.




2. 결심: 공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


그때 부모님께서 저를 공부 시키려고

엄청 빡세기로 유명한 수학학원에

저를 강제로 등록시키셨어요.


거기서 저는 원장님이 내주신 숙제를

매번 답지를 베껴갔고

걸리기도 많이 걸려서 정말 많이 혼났어요.


그래서 하루는 원장님께서 저희 어머니를 부르셔서

제가 한 번만 더 숙제를 안 해오면

학원을 내쫒는다고 하셨는데

그때 저는 처음으로 어머니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해서

성적도 오르고 칭찬도 받는데

저만 그러니까 부끄러워서

집 가는 길 내내 고개를 푹 숙이고 갔어요.


그리고 그날 밤에 부모님 앞에서

제 첫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 S1을

망치로 부수고 혼자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그 수학학원에 조교로 일하던

대학생 형이 있었는데

그 형도 저처럼 공부를 처음부터 잘하진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고려대에 입학했어요.


그때 그 형하고 좀 친하게 지냈는데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게끔 많이 도와주셨어요.

하루는 고려대에 저를 불러서

캠퍼스 투어도 시켜주시고 밥도 사주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저는 그때 너무 감명 받아서

나중에 좋은 대학에 가서

형처럼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저는 부모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

학원 조교 형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가 처음으로 생겼어요.




3. 변화: 변화된 모습과 노력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


제가 입학한 고등학교는 독서실 좌석을

전교 1등부터 50등까지 A석,

51등부터 150등까지 B석으로 나눠서 야자를 시켰어요.

저는 그 독서실 좌석에 들어가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일단 핸드폰을 2G폰으로 바꾸고

유튜브도 끊고 제가 좋아하던 롤 아이디도 삭제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점심시간과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계속 공부만 했어요.


지금도 기억나는 건 저희 학교에

먼지가 많이 낀 안 쓰는 컴퓨터실이 있었는데

점심시간마다 그 컴퓨터실에

혼자 들어가 공부를 했어요.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도 와서

같이 공부를 하다가

결국 선생님께 걸려서

그 컴퓨터실은 폐쇄되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한 끝에

저는 독서실 B석을 거쳐

A석까지 갈 수 있게 되었어요.


4. 도전: 두 번의 실패와 세 번째 수능 성공 이야기


하지만 첫 번째 수능에서

저는 정말 처참한 현실을 마주해야만 했어요.

저희 학교에서 그래도 공부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수능을 보니 정말 쉽지 않은 거에요.


저는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나 양으로 봤을 땐

남들 못지않게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공부 방법을 제 방식대로 고집했고

그게 수능 때 가서 드러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재수를 하기로 결심하고

재수학원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고 생각하고

재수학원 선생님들의 공부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했어요.


문제 푸는 양 보다는 개념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다시 익히려고 노력했고

새로운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렸던 문제를 반복해서 다시 풀어봤어요.


이렇게 공부하니 한번 풀고 넘어갔던 문제들이

완전히 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동안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재수 때 본 두 번째 수능에서도

저는 또 한 번의 실패를 맛 봤어요.


이번에는 수능 시험장에서 국어를 풀다가

긴장된 상황 속에서 어려운 독서 지문을 만나

멘탈이 나가 독서 지문을 통째로 다 찍고 나와서

그동안 한 번도 못 본 등급이 나온 거에요.


다행히 수시로 합격한 중앙대를 걸어 놓고

삼수를 하기로 결심하고 또 다시 재수학원에 들어갔어요.


저는 공부 양도 많았고

방법도 제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멘탈 관리가 하나도 안 됐어요.


저는 삼수를 하면서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이나

멘탈이 나가는 상황 속에서도

문제를 푸는 연습을 계속 했어요.


그리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수능 시험장과 똑같은 시간대에

그 과목 공부를 했어요.


그렇게 저는 세 번째 수능 때

평소에 연습한 대로 익숙한 상황에서

시험을 봤기 때문에 수능을 잘 볼 수 있었고

건양대 의대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5. 방향: 학생들에게 전하는 과목별 수능 공부 방법


우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공부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제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는 생각 안 해요.


하지만 본인이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잘 안 오른다면

공부 방법을 바꿔볼 필요가 있어요.


저도 재수학원을 다니며

학원 선생님들의 공부 방법을

많이 따라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1) 국어 공부법


먼저 국어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사설이나 EBS 문제를 거의 풀지 않고

수능 출제자들이 낸

평가원 기출문제만 반복해서 풀었어요.


그래서 문제를 단순히 풀기 보다는

답이 주로 출제되는 부분을 파악해서

지문을 읽을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했어요.


그렇게 평소에 평가원 기출문제로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새로운 지문을 만났을 때

훨씬 더 수월하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2) 수학 공부법


수학은 어려운 문제를 맞히는 것도 중요한데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 실수를 많이 하는 학생이었는데

방법을 바꾸고 나서

실수를 거의 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제가 실수를 줄이기 위해 택한 방법은

풀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고 또박또박 적는 거에요.

어차피 문제 푸는 시간 중

풀이 과정을 적는 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실력이 늘면 자연스레 시간은 부족하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 실수를 줄이기 위해

문제를 최대한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푸는 연습을 계속 했어요.


3) 영어 공부법


다음으로 영어는 다른 나라 언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매일 단어를 외웠는데

모르는 단어만 따로 체크를 해놓고

그 단어들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외웠어요.


그리고 정해진 공부 시간에 외우는 게

아깝다고 생각해서 학교 쉬는 시간이나

학원을 오가는 길 같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틈틈이 외웠어요.


그리고 매일 어려운 지문을 몇 개 정해놓고

꼼꼼히 끊어서 해석하는 연습도 꾸준히 했어요.


4) 탐구 공부법


탐구 과목은 문제 푸는 것도 중요한데

개념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백지에 해당 단원 개념을

빠짐없이 다 적을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암기했어요.


그리고 오답노트를 할 때

문제와 풀이과정을 다 적기 보다는

헷갈리거나 모르는 개념들만

따로 노트에 정리했어요.


그렇게 만든 노트를

평소에 계속 들고 다니면서 외웠고

수능 시험장까지 들고 갔어요.


6. 공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공통 고민에 대한 답변


1) 집중이 안 될 때


우선 저는 졸리고 피곤해서

집중이 안 될 때가 가장 많았어요.

그래서 하루에 적어도

6~7시간씩은 꼭 자려고 했고

공부 하다가 졸리면 잠깐씩 엎드려서 잤어요.


그리고 공부를 많이 해서

머리 아파서 집중이 안 되면

핸드폰을 보지 않고

잠깐 산책을 하며 머리를 식혔어요.


그래도 집중이 안 되면

집 앞 카페에 가서 공부하는 환경을 바꿨어요.


그리고 주변이 시끄러워 집중이 안 되면 

유튜브에 공부 ASMR 영상을 검색해서

빗소리나 피아노 음악을 들으며 공부했어요.


2) 수능 vs 내신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공부를 잘 하기로 유명한 학교여서

내신을 버리고 수능에 올인한 학생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수능은 재수생들까지

다 같이 치는 시험이기 때문에

평소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낮게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혹시 수능을 못 봐 재수를 하게 되더라도

수시로 대학을 걸어놓고 하는 거하고

걸어놓지 않는 거하고 차이가 커요.


그러니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수능만 믿고 가다간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내신을 꼭 챙겨 놓는 게 좋아요.




7. 응원: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제가 힘들 때마다 되뇌인 말이 있는데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에요.


지금의 힘든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기 마련이니

나중의 결과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을 얻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느 자리에 있든 최선을 다하는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대학이 목표가 아닌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대학만 바라보고 공부를 한 학생은

막상 원하는 대학에 가고 나서

목표를 상실하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하루에 열 몇 시간씩 앉아서

끈기 있게 공부를 해본 경험이 있으면 

나중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분명 해낼 수 있을 거에요.


그러니 너무 성적에만 매달리지 말고

본인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성장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오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모두 나중에 멋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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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5 상반기 팡메이트 멘토특강 - '게임중독 전교 300등 의대가다' - 건양대학교 의학과 김승호 (윈터스쿨  겨울방학캠프 하루14시간 팡스카이 자기주도학습캠프 ) | 작성자 일대일팀장 강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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